까미한테 제대로 홀렸죠

지명도 많고 예약도 빡세요

볼때마다 예약전쟁 빡셉니다

그래도 계속 찾아가게 되네요

어떻게든 뚫어서 까미를 보면

그거만큼 또 만족스러운게 없거든요

이쁘죠

몸매좋죠

성격좋죠

섭스잘하죠

애인같죠

연애도 잘해요

다 좋다고 쓰면 누가 믿겠냐마는

다 좋으니까 이렇게 지명이 많겠죠?

이거뿐만이 아닙니다

시간이 남자나요?

코팩해주지

마사지해주지

눈썹정리해주지

얘는 뭐 하나라도 더 챙겨줄라고

자기가 사비들여 이것저것 들고다녀요

이런게 진짜 오빠들을 위한 마음 아닙니까?

솔직히 이거 얼마 안하는거 아시죠?

근데 그 마음이 너무 고마운거자나요

우릴 생각해준다는 모습에 더 이뻐보이는거구요

아마 까미 지명으로 보는 사람들은

저랑 똑같이 생각할겁니다

그리고 볼수록 확실히 찐해지는 무언가도 있고요ㅎ

오늘도 까미 출근 확인하면 정안마 가야죠

예약이 될라나 모르겠네요

그래도 도전해봐야죠

결국 뭐라도 해야 무슨일이 벌어지는 거니까요 ㅎ

혹시 까미보면 너무 진상짓은 하지말아주세요~~

저 정안마에서 까미 정말 오래보고 싶거든요 ㅠㅠ..